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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 갈릴래아 전도 시작 2024년 2월 5일

by 다같이행복하자 2024. 2. 6.

예수께서는 성령의 능력을 가득히 받고 갈리래아로 돌아 가셨다. 

예수의  소문은 그곳 모든 지방에 두루 퍼졌다.

예수께서는 여러 회당 에서 가르치시며 모든 사람에게 칭찬을 받으셨다.

예언자는 고향에서 존경을 받지 못한다.>>

예수께서는 자기가 자란난 나자렛에 가셔서 안식일이 되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 들어 가셨다.

그리고 성서를 읽으시려고 일어서서 이 사야 예언서의 두루마리를 받아 들고 이러한 말씀이 적혀 있는 대목을 펴서 읽으셨다.

"주님의 성령이 나에게 내리셨다.

주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으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셨다.

주께서 나를 보내시어

묶인  사람들에게는 해방을 알려주고 눈먼 사람들은 보게 하고,

억눌린 사람들에게는 자유를 주며

주님의 은총의 해를 선포하게 하셨다."

예수께서 두루마리를 말아서 시중들던 사람에게 되돌려 주고 자리에 앉으시자 회당에 모였던 사람들의 눈이 모두 예수에게 쏠렸다.

예수께서는 자기가 자라난 나자렛에게 가셔서 안식일이 되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 들어 가셨다.

그리고 성서를 읽으시려고 일어서서 이 사야 예언서의 두루마리를 받아 들고

이러한 말씀이 적혀 있는 대목을 펴서 읽으셨다.

"주님의 성령이 나에게 내리셨다.

주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으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셨다.

주께서 나를 보내시어

묶인 사람들에게는 해방을 알려주고 눈먼 사람들은 보게 하고,

억눌린 사람들에게는 자유를 주며

주님의 은총의 해를 선포하게 하셨다."

예수께서 두루마리를 말아서 시중들던 사람에게 되돌려 주고 자리에 앉으시자 회당에 모엿던 사람들의 눈이 모두 예수에게 쏠렸다.

예수께서는 " 이 성서의 말씀이 오늘 너희가 들은 이자리에서 이루어졌다" 하고 말씀하셨다.

사람들은 모두 예수를 칭찬하였고 그가 하시는 은총의 말씀에 탄복하며

"저 사람은 요셉의 아들이 아닌가?" 하고 수군거렸다.

예수께서는 " 너희는 필경 '의사여, 네 병이나 고쳐라'는 속담을 들어 나더러 가파르나움에서 했다는 일을 네 고장인 여기에서도 해 보라고 하고 싶을 것이다." 하시고는 또 이렇게 말씀하셨다.

전도 여행>>

날이 밝자 예수께서는 그곳을 떠나 한 적한 곳으로 가셨다.

그런데 사람들이 예수를 찾아 돌아 다니다가 예수를 만나자 자기들을 떠나지 말아 달라고 붙들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나는 하느님 나라의 복음을 다른 고을에도 전해야 한다.

하느님께서는 이 일을 하도록 나를 보내셨다." 하고 말씀 하셨다.

그 뒤 예수께서는 유다의 여러 회당을 다니시며 복음을 전하셨다.

고기잡이 기적 ; 첫번째로 부르신 제자들>>

하루는 많은 사람들이 건네사렛 호숫가에 서 계시는 예수를 에워 싸고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있었다.

그때  예수께서는 호숫가에 대어 둔 배 두척을 보셨다.

어부들은 배에서 나와 그물을 씻고 있었다.

 그중 하나는 시몬의 배였는데 예수께서는 그 배에 올라 시몬에게 배를 땅에서 조금 떼어 놓게 하신 다음 배에 앉아 군중을 가르치셨다.

예수께서는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쳐 고기를 잡아라" 하셨다.

시문은 "선생님, 저희가 밤새도록 애썻지만 한 마리도 못 잡았습니다. 그러나 선생님께서 말씀 하시니 그 물을 치겠습니다." 하고 대답 한 뒤 그대로 하였더니 과연 엄청나게 많은고기가 걸려 들어 그물이 찢어질 지경이 되었다.

그들은 다른 배에 있는 동료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고 하였다.

동료들이 와서 같이 고기를 끌어 올려 배가 가라앉을 정도로 두 배에 가득히 채웠다.

이것을 본 시몬 베드로는 예수의 발 앞에 엎드려

"주님, 저는 죄인입니다. 저에게서 떠나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베드로는 너무나 많은 고기가 잡히는 것을 보고 겁을 집어 먹었던 것이다.

그의 동료들과 제베대오의 두 아들 야고보와 요한도 똑같이 놀랐는데 그들은 다 시몬의 동업자였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시몬에게 "두려워 하지 말라. 너는 이제부터 사람들을 낚을 것이다. " 하고 말씀 하시자

그들은 배를 끌어다 호숫가에 대어 놓은 다음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를 따라 갔다.

나병환자를 고치신 예수>>

예수께서 어느 동네에  계실 때에 온 몸이 나병을 문드러진 사람 하나가 나타났다

그는 예수를 보자 땅에 엎드려 간청 하며 

"주님, 주님께서는 하시고자 하시면 저를 깨끗이 고쳐 주실 수 있으십니다" 하고 말씀 드렸다.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그렇게 해 주마. 깨끗하게 되어라" 하시자

곧 그의 나병이 깨끗이 나았다.

예수께서는 "아무에게도 이 일을 말하지 말고 다만 사제에게 가서 몸을 보이고 모세가 명한대로 예물을 드려 네 몸이 깨끗해진 것을 사람들에게 증명 하여라" 하고 이르셨다.

그러나 예수의 소문은 더욱더 널리 퍼져서 예수의 말씀을 듣거나 병을 고치려고 사람들이 사방에서 떼지어 왔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때때로 한적한 곳으로 물러가셔서 기도를 드리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