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 43만 명 주거비 지원부터 720만 원 근속지원까지|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 핵심 정리
2026~2030년 정부가 확정한 청년 일자리·주거·금융 정책, 어디까지 달라질까?
📌 서두 링크 버튼
🌱 인트로|‘청년정책’, 이번에는 무엇이 달라졌을까
청년정책 이야기는 매번 나오지만
정작 내가 해당되는지, 언제부터 적용되는지는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
2025년 12월 26일, 정부는
앞으로 5년간(2026~2030년) 적용될 청년정책의 큰 틀,
즉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계획은
단기 사업이 아니라 범정부 중장기 마스터플랜이라는 점에서
기존 정책들과 성격이 다릅니다.
솔직히 말하면요.
청년정책 뉴스 볼 때마다 이런 생각 들지 않나요?
“그래서… 이게 나랑 무슨 상관이지?”
“조건이 또 복잡한 거 아냐?”
“결국 일부만 받는 거 아니야?”
저도 항상 그랬어요.
그래서 이번에 나온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 기사도
처음엔 그냥 넘길까 하다가,
끝까지 천천히 읽어봤거든요.
그런데 이번 건은,
‘한두 개 혜택’ 수준이 아니라 방향 자체가 달라졌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 있는 말 그대로 옮기지 않고
✔ 실제로 우리 생활에 뭐가 달라지는지 위주로
정리해봤어요.
예전엔 보통
취업할 때 한 번,
실업 상태일 때 한 번…
이렇게 끊어져 있었잖아요.
이번 계획을 보면 흐름이 좀 달라요.
🧾 목차
-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이란
- 일자리 분야 주요 내용
- 교육·직업훈련 정책 변화
- 청년 주거 정책 핵심
- 금융·복지·문화 지원 확대
- 청년 참여·기반 강화 내용
- 이번 계획의 특징 정리
1️⃣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이란?

정부는 2025년 12월 26일,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17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2026~2030)을
심의·확정했습니다.
📌 계획의 성격
- 5년마다 수립되는 범정부 중장기 종합계획
- 전 부처·전 분야 참여
- 총 5대 분야, 282개 과제 포함
“첫걸음부터 함께, 모든 청년이 만들어가는 미래”
2️⃣ 일자리 분야|채용·근속·재도전까지 확대
✔ 청년 채용 기업 인센티브 확대
- 청년 신규 채용 기업에
재정·세제·포상 등 인센티브 확대 - 민관 협의체를 통한 지원 구조
✔ 장기 미취업 청년 지원
- ‘청년 일자리 첫걸음 플랫폼’을 통해
미취업 청년을 선제 발굴 - 취업지원 서비스 연계 강화
✔ 비수도권 중소기업 근속 인센티브
- 비수도권 중소기업 취업 청년 5만 명 대상
- 2년 근속 시 최대 720만 원 지급
(기존 최대 480만 원 → 확대)
✔ 구직급여·구직촉진수당 검토
- 자발적 이직 청년도
생애 1회 구직급여 지원 방안 검토 - 구직촉진수당 단계적 확대 추진

이건 눈에 확 들어왔어요.
비수도권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이
2년을 버티면 최대 720만 원
예전엔 최대 480만 원이었는데,
이번에 금액을 확 올렸습니다.
물론 조건은 붙겠죠.
하지만 “지방 가면 손해”라는 인식을
돈으로라도 줄이겠다는 메시지는 분명해 보여요.
3️⃣ 교육·직업훈련|AI 중심 실무역량 강화
✔ AI 전문인재 양성
- 5년간 200만 명 이상 청년 대상
- 대학생·군 장병·구직자·재직자 포함
- AI 중심 대학·대학원, 직업훈련 확대
✔ 교육-일자리 연계 강화
- 계약학과·계약정원 확대
- 대학과 기업 협업 구조 강화
✔ 학자금 지원 확대
- 국가장학금 지원액
→ 전년 대비 10만~40만 원 인상 -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대상 확대
- 이자 면제 대상 확대 추진
4️⃣ 주거 분야|43만 명 이상 주거비 지원
✔ 청년 주거비 지원 확대
- 43만 명 이상 청년에게 주거비 지원
- 청년 월세 지원 사업
→ 계속 사업으로 전환 - 소득요건 완화로 대상 확대
✔ 공공주택 공급
- 청년 선호 도심 중심
40만 호 이상 공급 - 수도권 공공주택 2.8만 호 착공
- 국립대 BTL 기숙사·노후 기숙사 개선
✔ 청년 전용 금융 지원
- 청년주택드림 대출
- 청년 전용 버팀목 대출
→ 지속 공급
5️⃣ 금융·복지·문화|일상 안전망 강화
✔ 청년 자산 형성
- 청년미래적금 신설(3년 만기)
- 정부 기여금 매칭 6~12%
- 우대형 대상 확대
(중소기업 재직자·청년 소상공인 포함)
✔ 금융 부담 완화
- 고졸 미취업 청년
햇살론 유스 금리 인하 추진 - 청년·사회초년생 금융교육 강화
✔ 마음건강·복지
- 정신건강 검진 주기
10년 → 2년 단축 - 비대면·익명 상담 확대
✔ 문화 지원
- K-Art 청년창작자
3000명, 연 900만 원 지원 - 청년문화예술패스 대상 확대
- 비수도권 청년 추가 지원
6️⃣ 참여·기반|청년 정책 참여 확대
✔ 정책 결정 참여
- 정부위원회 청년위원 비율
10% → 20% 확대 -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산하
전문위원회 신설
✔ 온통청년 플랫폼 고도화
- 개인 상황 입력 시
AI 기반 맞춤 정책 추천 - 전국 242개 지역청년센터 연계
7️⃣ 이번 계획의 핵심 특징 정리
✔ 특정 계층 중심 → 모든 청년 대상 확대
✔ 단기 지원 → 5년 중장기 계획
✔ 일부 부처 → 범정부 참여
✔ 단편 정책 → 일자리·주거·금융 연계
✅ 마무리 정리
이번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혜택 하나 더 준다”는 수준이 아니라,
▶ 청년의 일·주거·자산·참여 전반을
국가 정책 구조 안으로 끌어들인 계획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다만,
모든 정책은 세부 시행계획과 대상 요건이
순차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므로
본인에게 해당되는 정책은
추후 공고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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